방콕 또 다시 락다운...? 21년 6월 26일 방콕 락다운 뉴스, 태국 내 여행

방콕의 확진자 수가 전혀 줄어들고 있지 않은 가운데 며칠 전부터 락다운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다.

어떤 한 대학 교수가 7일 정도 방콕이 락다운에 들어가야 한다고 했는데

사실 한편으로 보면 락다운이 방법이기도 하겠지만 

그로인한 경제적 타격, 서민들이 입을 피해를 생각하면 또 정부 입장에선 쉽게 내릴 수 없는 결정이었나보다.

 

그래서 정부가 이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을 들어서 뉴스를 찾아보니

https://www.bangkokpost.com/thailand/general/2138615/bangkok-avoids-total-lockdown

Bangkok avoids total lockdown

The government has decided to close off infectious and high-risk areas including construction worker camps in the Greater Bangkok area and four southern border provinces for 30 days starting on Monday.

방콕과 그 주변 도시의 공사장 캠프 등을 포함한 고 위험 지대만 30일 동안 락다운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.

 

락다운을 하되 가장 위험 하다고 생각되는 공사장 캠프 (공사장 캠프에서 계속해서 집단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)와 또 어떤 곳이 락다운 되는 건지 궁금해서 읽어보니 

외국인 노동자 있는 구역, 노동자 수용소, 특성 시장 및 하위 구역또한 락다운 해야 한다고 제안되었지만 아마 위험한 상태인 곳만 락다운 할 것으로 보인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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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der the measures to be imposed in Bangkok, its surrounding provinces and in Pattani, Yala, Songkhla and Narathiwat, construction worker camps will be closed for a month, and the Labour Ministry will compensate jobless workers during the period, he said.

그로 인해 그 주변 공사장 노동 캠프장은 한달 동안 문을 닫게 되며 그 기간동안 노동자들에게 보상해줄 것이라고 한다.

 

The government will also impose travel restrictions on people from high-risk areas to prevent virus transmission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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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 said the measure to restrict travel will also be imposed but it will not be a complete ban.

혹시라도 방콕이나 태국에 머물면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읽어봐야 할 구문이 있다면 여기

여행이 제한 되겠지만 아예 금지하지는 않겠다는 것.

하지만 방콕에서 이동하게 되는 경우, 현재 방콕은 고 위험군 지역이기 때문에 아마 어디론가 이동할 경우 코로나 검사를 받거나 자가격리를 해야할 수도 있다.

이건 여행가려는 호텔이나 항공사에 문의해보면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.